엘리자베스 공원에 돔이 있는데
이곳을 오려면 다운타운( 시내) 에서 15번을 타면 된다.
나같은 경우 조이스 역근처에 살기 때문에
31번을 타고 간다.
여기 돔에 들어오는 입장료는 $7 로 알고 있다. 세금은 따로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커플의 양무새들이 지금 자고 있다.
하도 사람들이 다니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사람이 없는 시간에 아마 놀지도 모른다.
죽은 줄만 알았는데 몸을 구석구석 무엇인가를 찾는 듯 보이나 이것은 가려운 곳을 찾아 긁고 있는 모습이란다
파랑색을 띈 이 새는 혼자서도 잘 논다.
그러나 사람들이 올 때 더 즐겁게
자기를 보여 주고 싶어하는 듯 하다
너무 귀여워서
갖고 샆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무가 굉장히 특이한데 뿌리가 한없이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매끈한 나무기둥이? 만져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우라나라의 밤 꽃을 연상하듯?
분홍색을 띈 이 꽃이 신기하게 보였다.
꽃에 대한 아름다움은 칭찬해도 아깝지 않은 듯하다.
보물 찾기처럼 돔 안의 식물과 새를 구경하면서
그림을 찾아 보는 것이다.
마치 게임같지만 좋은 아이디어인 듯 보인다.
왜냐면 이렇게 하면 더 자세히 관찰하면서
몰랐던 식물 이름도 알고
관심을 가지고 더 볼 것 같다.
선인장과 함께 있으면서
돋보이는 흰색의 앵무새!
작은 새들이 모여 있는데
참 귀엽고 눈이 계속 이곳을 응시하게
만들정도로 새들이 좋아진다. ㅋㅋ
나무 위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는 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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