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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오렌지 쥬스의 난이도

by 셰르파 2022. 2. 20.

오렌지 쥬스를 사 마시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야!
감기 때문에
시작한 거야..
난 감기를 해마다 달고 살고 있는 것 같아.

(누가 감기를 안걸리는 방법이나 겨울 감기 한번도 걸린 사람의 

충고도 받고 있어~~부탁해욤^,*)


그래서 올해는 단단히 맘 먹고~
오렌지 쥬스도 같이 마시고 있지.
그런데 오렌지 쥬스에도 격이 있더라구.

이런 무슨 시험도 아니고 격이라고 하기 보단 

나에겐 난이도가 되어버린 오렌~ 쥬스 ㅎㅎㅎ

한국에서 알지 못한? 오렌지 쥬스?
우리는 오렌지 쥬스가 한가지 였던 것 같은데
사실 안 사먹은 것도 있긴 하지 ㅎㅎㅎ

오렌지 쥬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것들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 것을 보고

대륙이 크면 이러나 싶더라구  ㅡ,ㅡ

여기는 알갱이의 정도와 화이버에 따라

오렌지 쥬스의 농도가 틀려지는 거징~

회사마다 제품의 종류를 보여주는 이것!!

걸쭉하게 막걸리처럼 밑바닥에 깔린 것을 볼 수 있을 거야!

오렌지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것이 Pulp이라고  하더라구.


그 다음은 some pulp가 표기된 것은 약간 걸쭉한 것

좀 농도도 약한 건 있어.
이것을 의미하는 것은
화이버가 약간 들어있다는 것이지.


그리고 without pulp 나 Pulp Free라고 쓰여있으면
아주 깔끔하고 걸쭉한 것이 없는 것을 말하지.


그런데 Calcium & Vitamin D도 있더라고
오늘은 이것을 사 먹어 봐야할 듯
화이버가 없는 대신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을 듯.
보기에 깔끔하고 걸쭉한 것이 없는 것 같았어.

회사와 들어있는 양에 따라
가격이 달랐어.

그리고 모든 생산품들에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같이 쓰고 있어.

벤쿠버엔 영어를 쓰는 사람이 많고

중국어를 쓰는 사람이 많은데

중국어는 상품에 안붙어 있어.. 

 

중국 마트에 가면 중국어를 쉽게 보기는 하지. ^^


$3~ $7 안에서 살 수 있어.(슈퍼스토어 가격이야)
스타벅스 한 잔 커피값이면
오렌지 쥬스로 몇 잔을 마실 수 있다는 즐거움이지... ㅎㅎㅎ
그런데 세일을 좀 더 하는 날엔
Pulp 나 Lots of pulp는 빨리 없어지고
어느날은 저녁에 갔는데 오렌지쥬스가 하나도
없을 때도 있더라궁 ㅎㅎ
신기하면서 놀랬지.


항상 겨울만 되면
기침 감기는 달고 산다.

처음 기침을 시작하던 때는 2018년 12말이었어.
그때 겨울 코로나가 시작할 무렵이었다.
그때는 기침 감기는 잘 쉬면 낫겠지 하고
그냥 따뜻한 물과 차를 마시고 말았어,
그런데 이 감기는 떨어지지 않아서
약을 사먹었어.
그러나 이것도 잠깐? 다시 시작된 감기는 멈추지 않았고
그래서 의사를 보러갔더니 그냥 따뜻한 물마시고
잘 쉬면 된다고 해서
의사들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지.
그해 겨울을 보내고 어찌어찌해서 나았는데 ~

다음해(2019년 겨울)에 감기가 또 찾아왔고 너무
심해져서 엑스레이까지 찍을 정도였어.
왜냐면 기침을 할때
폐까지 아플정도였으니...
아무이상은 없었지만,
의사의 처방은 강해 졌지..
그렇게 지나고
2021년 또 다시 시작 된 겨울 기침감기ㅜㅜ
먼저 의사의 처방과 약을 먹고
기침이 오래되지 않아 나았지.
그런데 또 2022년 겨울에 시작된 감기가
안좋아서 일을 쉬면서
감기약에
따뜻한 차와 꿀을 타서 마시고
오렌지 쥬스를 먹기 시작했지.












#Orange#Juice#Pulp#알갱이#c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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